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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만드는 전통 기법 ‘제다(製茶)’,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차(茶) 만드는 전통 기법 ‘제다(製茶)’,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2016-07-20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제다(製茶)」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한다.   ‘제다(製茶)’는 차나무의 싹, 잎, 어린줄기 등을 이용하여 차(茶)를 만드는 기법으로, 찌거나 덖거나 발효 등을 거친 재료를 비비기, 찧기, 압착, 건조 등의 공정을 통해 마실 수 있는 차로 만드는 일련의 전통기술을 의미한다.   ‘제다(製茶)’는 ▲ 삼국 시대부터 차에 관한 기록이 나와 있을 뿐 아니라,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 선생과 다성(茶聖)으로 불리는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가 저술한 ‘동다송(東茶頌)’, ‘다신전(茶神傳)’ 등의 다서(茶書)가 전해지는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 오랜 기간 차 제조기술이 변화ㆍ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제다(製茶) 기법이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전승되어 널리 통용되고 있으며 ▲ 차 만드는 과정과 마시는 방식 등에서 우리나라만의 고유성과 표현미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하지만, 차 산지가 경남 하동과 전남 보성ㆍ구례 등 한반도 남부 지방의 광범위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과 형태의 차 제조 기술이 일반적으로 공유ㆍ전승되고 있으므로, 종목만 지정되고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되지 않는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전통 차의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해서 다양한 학술 연구와 기록화 사업 등 ‘제다(製茶)’의 보존ㆍ전승을 위한 기반 마련, 관련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한 각종 진흥사업 추진 등 ‘제다(製茶)’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2014년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해 보편적으로 널리 공유되어 특정 보유자를 인정하기 어려운 종목에 대해서는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아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지난해 ‘아리랑’(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을 보유자 없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최초 지정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아리랑에 이어 이번 ‘제다(製茶)’에 대해서도 보유자 없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함으로써, 앞으로도 전통지식ㆍ생활관습ㆍ놀이와 의식 등 온 국민이 함께 공유하고 전승에 참여하는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문화재 지정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문화재청  근대사의 현장,‘고종의 길’복원된다 근대사의 현장,‘고종의 길’복원된다 2016-07-20 - 아관파천 당시 고종의 피난길인‘고종의 길’복원 추진 -- 정동부지에 덕수궁 선원전 영역 등 원형 복원 함께 시행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아관파천 120주년을 맞아 일명 ‘고종의 길’(왕의 길)을 복원한다. * 아관파천(俄館播遷): 친러 세력에 의하여 고종 임금이 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러시아공사관으로 옮겨서 거처한 사건으로 ‘아관(俄館)’은 러시아 공사관을 말함   ‘고종의 길’은 을미사변(1895) 이후 1896년 고종이 일본의 감시를 피해 경복궁에서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길 때 이동한 길로 추정된다. 대한제국 시기에 미국공사관이 제작한 정동지도에는 선원전과 현 미국대사관 사이의 작은 길을 ‘왕의 길(King's Road)로 표시하고 있다.   ‘고종의 길’ 복원은 2011년 정동부지 교환 시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미국 대사관저와 덕수궁 선원전 부지 사이에 경계벽을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미국무부 재외공관관리국(Bureau of Overseas Buildings Operation)이 현지조사 등 총 4차례의 설계 검토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설계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문화재청은 오는 9월 ‘고종의 길’ 복원사업을 착공하여 내년 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고종의 길’ 복원과 함께 정동부지에 선원전(璿源殿) 영역의 복원도 시행된다. 문화재청은 진전(眞殿)인 선원전, 빈전(殯殿)으로 사용되던 흥덕전과 혼전(魂殿)인 흥복전 등을 복원할 계획이며, 주요전각을 비롯한 부속건물과 배후숲(상림원), 지형, 궁장 등도 복원해 나갈 예정이다. * 진전(眞殿): 역대 왕의 어진(御眞, 초상화)을 봉안한 건물 * 빈전(殯殿): 왕이나 왕후 승하 후 그 시신을 모셔둔 곳 * 혼전(魂殿): 발인 후 부묘 전까지 신주(神主)를 모셔둔 곳   덕수궁 선원전은 고종이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기 전 가장 먼저 신축했던 중요한 건물이었으나, 1900년 10월 화재로 타버리자, 당시 미국공사관 북쪽 수어청자리(정동부지)로 옮겨 1901년에 복원되었다. 이후 고종황제가 승하하자 그 이듬해인 1920년부터 일제에 의해 해체, 철거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해방 이후에는 해당 부지(수어청자리)는 경기여고 부지로 한동안 사용되다가 이후 주한미국대사관에 양도?유지되어 왔는데, 2003년 6월 미국대사관 기숙사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 덕수궁 선원전 터가 확인되면서 용산 미군기지 내 부지와 교환하기로 합의된 바 있고, 2011년에 한국으로 소유권이 다시 이전되었다.   문화재청은 이후 흥덕전 권역의 발굴조사와 복원정비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지난 2005년 수립했던 복원정비 기본계획의 사업우선 순위를 조정하여 지난해에「덕수궁 복원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이 계획에 따라 덕수궁 복원 종합정비는 2039년까지 약 5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3단계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종의 길’과 덕수궁의 원형복원ㆍ정비를 통해 일제에 의해 훼철?왜곡된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근대사의 생생한 역사현장을 보존?활용하여 오랜 시간 역사의 수도로 자리한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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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한식문화로 즐기는 여름 나기 도심 속 한식문화로 즐기는 여름 나기 2016-07-20 - 7. 20.~8. 22. 한식문화 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공동 주관으로 한식문화특별전 ‘여름 나기-맛 멋 쉼’을 7월 20일(수)부터 8월 22일(월)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인의 여름 나기를 주제로, 민속유물과 전통음식, 현대공예와 디지털 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의 한식문화를 소개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조들의 여름 나기 맛, 멋, 쉼의 공간   전시공간은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는 ‘맛’과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멋’,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쉼’을 주제로 구성되며 여름철 무더위를 즐기는 한식문화를 선보인다.     ‘부엌-맛의 공간’에서는 조리 도구를 통한 음식 조리 과정과 한글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소개한다. 음식디미방 메뉴 중 하나인 어만두의 조리 과정을 인포그래픽 영상으로 시각화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청, 찬방-멋의 공간’에서는 한옥 대청마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 도자와 유리, 금속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식기와 반상기를 조화시킴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식문화의 멋을 알릴 계획이다.   ‘마당-쉼의 공간’은 미디어테이블*을 통하여 여름철 한식문화인 ‘복달임(복날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풍습)’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영상을 통해 여름 한낮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한식 영상 체험대   체험 프로그램으로 함께 즐기는 한식문화   전통 생활공간인 야외 한옥 오촌댁에서는 현대공예 작가의 생활 속 공예 문화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함께 ‘여름 나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식 요리사가 진행하는 ‘오늘의 여름 나기 한식’은 대표 여름음식인 초계탕과 민어탕, 화채 등을 주제로 일일 요리사 체험과 퀴즈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들은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주말과 ‘문화가 있는 날’(7. 27.)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나기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지금까지 음식으로 다뤄졌던 한식을 이번 특별전에서는 공예와 문화, 기술을 접목해 문화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여, 이를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클릭)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고궁에서 보내는 뜻깊은 여름방학 고궁에서 보내는 뜻깊은 여름방학 2016-07-18  - 초등학생 대상「고궁청소년문화학교」운영(7.26.~8.20.) / 4대 궁과 종묘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의재발견(대표 김근성)”, “우리문화숨결(대표 오정택)”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고궁 청소년문화학교」를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되는 오랜 전통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궁궐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6년도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오는 26일부터 4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오전 9:30~11:30) 총 4회 운영한다. 각 고궁의 프로그램 운영 요일은 ▲ 화요일은 창덕궁 ▲ 수요일은 경복궁 ▲ 목요일은 덕수궁 ▲ 금요일은 창경궁 ▲ 토요일은 종묘이며,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70명씩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http://chaedu.org)을 통해(현장접수 없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횟수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 1명이 4대 궁과 종묘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고궁별 참여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방법, 교육 시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각 궁궐, 종묘관리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 www.cha.go.kr-경복궁: www.royalpalace.go.kr-창덕궁: www.cdg.go.kr-창경궁: www.cgg.cha.go.kr-덕수궁: www.deoksugung.go.kr-종 묘: jm.cha.go.kr    문화재청은 「고궁청소년문화학교」가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인 어린이들에게 역사 속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궁궐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가치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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